비스캣캠프는 한라그룹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2016년 첫 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중학교 1~3학년과 대학생 청년들이 1대 1로 결연되어 함께 활동하며, 취약지역(농어촌지역)를 비롯한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3~4회기 캠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기 Camp
단기 Camp는 상시, 장기 교육이 어려운 지역, 청소년 대상 단기 프로그램 운영을 목적으로 두고 있습니다.

| 비스캣 참여 멘티(SEED) 소감 |
- 원래 과거라는 게 현재에 생각하면 그 때 느꼈던 전율도 많이 줄고, 색이 바래지고, 선명하기보다 흐릿해지는데 비스캣 캠프라는 과거는 절대 변하지 않고 오래오래 내 마음 속에 남을 것 같습니다.
- 원래부터 꿈에 대해 궁금한 게 별로 없었는데, 꿈이라는 게 직업 뿐이 아닌 미래나 시간같이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캠프를 계기로 나도 확실한 꿈들을 찾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도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 꿈이 무엇이냐고 물어볼 때, 생기부(생활기록부)에 장래희망을 쓰는 게 싫었는데 비스캣 캠프를 참여하고 나서는 꿈이 나에게 편하게 다가와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여기서의 모든 활동이 뜻깊고 좋았습니다.
| 비스캣 참여 멘토(T) 소감 |
- 다른 청소년캠프와 달리 비스캣캠프는 청소년에게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보통 규칙을 정하고 그 범주 안에서만 지키도록 요구하는데 비스캣캠프는 일단 의견을 들어보고 그 의견대로 수용해주었습니다. 내가 만약 청소년이었다면 존중받는 느낌이 들어 더욱 열심히 참여했을 것 같습니다.
- 대학생과 중학생이 24시간을 함께 붙어서 활동한 것은 저에게 있어서도 보고 배울 점이 많고 마음이 남달랐습니다. ‘내가 멘티들에게도 배울 점이 많이 있구나. 그저 철없는 중학생 아이들이 아닌 내면이 단단하고 자기만의 꿈을 품고 살아가는 멋진 아이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마지막 날이 되어 보니 멘티에게 많이 챙겨주지 못한 점이 아른거리는데 그 아쉬움을 다음에 한 번 더 멘토로와서 채워주고 싶은 생각을 했습니다.
| 교육청 담당자 소감 |
학생들에게 꿈을 꾸고 그 꿈을 향해 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준 관계자님께 감사 드립니다. 캠프는 학생들 입장에서 학생을 배려하여 만들어진 시스템으로 매우 만족하였습니다. 시설, 숙소, 프로그램 운영진 모두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지원 부탁 드립니다. 모두들 정말 수고하셨어요. 100점 만점에 200점 드리고 싶어요. 수료식도 학생들이 2박 3일 일정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반적인 캠프는 점심 먹고 “마무리한다”는 말로 끝내는데 학생들이 캠프일정을 돌아보고 간단한 단어로 표현하게 하는 것은 캠프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것 같아 좋습니다. 비스캣캠프는 작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에게 후원기업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게 하는 것 같고, 미래 직업을 선택 할 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부족함 없이 2박3일 캠프를 너무 완벽하게 준비해주셔서 많이 감동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네요. ‘비전을 캐치하라’라는 구호가 처음에 외칠 땐 낯설었지만 이제는 익숙해졌네요!